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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라엘, 영화 <마녀2>로 첫 스크린 데뷔! 디즈니+ <키스 식스 센스> 이어 스크린 도전까지! 다채로운 행보 예고배우 정라엘.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정라엘이 오는 6월 15일 개봉하는 박훈정 감독의 영화 ‘마녀2’에 캐스팅돼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기존에 작품에서 보였던 모습들과는 전혀 다른 역할로 강렬한 활약을 보일 정라엘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앞서 디즈니+의 새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 캐스팅 소식을 알린 정라엘은 연이어 ‘마녀2’를 통해 신시아,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조민수, 이종석, 김다미 등의 신선한 캐스팅 조합에 합류하며 본격적으로 다채로운 행보를 예고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그녀가 OTT는 물론, 스크린에서 보여줄 모습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정라엘은 “’마녀2’를 촬영하면서 연기적인 부분이나 현장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운만큼 스스로에게 정말 값진 작품이 됐다”며 “함께하는 동안 정말 행복했고, 작품이 어떻게 나올지 무척 기대된다”며 스크린 도전을 앞둔 설렘 가득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훈정 감독과 ‘마녀’의 오리지널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 해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마녀2’는 오는 6월 1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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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오푸스와 함께하는 클래식 산책 개최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앙상블오푸스와 함께하는 클래식 산책’을 3월 23일(수) 오후 7시30분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김다미, 비올리스트 김상진, 첼리스트 심준호, 피아니스트 김규연과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로 구성된 앙상블오푸스가 무대에 오른다. 2010년 창단한 앙상블오푸스는 작곡가 류재준이 예술감독을,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리더를 맡고 있다.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유수의 단원들이 앙상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음악 단체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결성된 앙상블이다. 본 공연에서는 예술감독인 작곡가 류재준을 통해 재탄생된 현대음악의 거장 펜데레츠키의 ‘샤콘느’가 연주될 예정이다. 샤콘느는 2005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추모하기 위해 펜데레츠키가 작곡한 곡이다. 더불어, 탄생 200주년을 맞은 세자르 프랑크와 탄생 160주년을 맞은 클로드 드뷔시의 작품을 함께 만나볼 수 있어 고전과 낭만시대의 음악, 독일과 프랑스음악이 교차하며 독특한 매력을 뿜어낼 것이다. 또한, 가장 단순하면서도 풍성한 실내악 편성인 피아노 삼중주(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완벽한 편성인 현악사중주에 피아노까지 가세하여 섬세하고 폭넓은 음색과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피아노 오중주(피아노, 제1바이올린, 제2바이올린, 비올라, 첼로)가 구현하는 최고의 실내악의 향연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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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카, ‘방방곡곡페스타-희망의 다리를 놓다’ 성황리 마무리음악공장 노올량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이하 코카카)가 마련한 일상회복 힐링콘서트, ‘방방곡곡 페스타-희망의 다리를 놓다’가 20일부터 22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특별기획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페스타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 단체 중 민간예술단체 14개 단체뿐만 아니라 국내 정상급 예술인의 공연으로 구성돼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예술 백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20일(일) 소극장 공연에는 전문 공연 해설자 김이곤의 진행으로 천하제일탈공작소, 연희공방 음마깽깽, 우리소리 바라지, 음악공장 노올량, 김계희 밴드, 우리음 연구소,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냐포가 출연했다. 21일(월)에는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진행으로 극단 초인, 극단 즐거운 사람들, 문화창작집단 공터 다, KCO 첼로 앙상블, 타펠 무지크, 아카시아, 비르투오조 트롬본 앙상블 등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아나운서 손범수와 뮤직엔터테이너 송사비의 진행으로 열린 22일(화) 대극장 공연에는 2021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선정 단체인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김광현), 국수호디딤무용단, ‘드라마틱 클래식(협연: 플루트 이예린, 바이올린 김현정)’,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국악인 이희문과 밴드 OBSG4BS, 국악인 김산옥, 바리톤 김주택,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민우혁 등이 출연하며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공연 티켓은 오픈한 지 1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페스타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으며, 공연 실황은 예술방송 아르떼TV, 코카카 공식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코카카 이승정 회장은 “이번 방방곡곡 페스타는 우울감과 불안감이 큰 코로나 시대에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에게 희망의 무대를 제공하고 국민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코카카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예술인 일거리 창출과 국민 문화예술 향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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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 해 우리는, 최우식, 김다미 할머니 차미경과 ‘눈칫밥’ 식사최우식, 김다미 할머니 차미경과 ‘눈칫밥’ 식사. 사진제공= 스튜디오N·슈퍼문픽쳐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연출 김윤진·이단, 극본 이나은, 제작 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 측은 10회 방송을 앞둔 4일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 그리고 국연수의 할머니 강자경(차미경 분)의 세상 어색하고 불편한 삼자대면을 포착해 궁금증을 높였다. 지난 방송에서 최웅, 국연수는 더욱 복잡 미묘해진 마음을 안고 여행에서 돌아왔다. 그날 맞은 비 때문인지 최웅은 감기 기운에 심하게 앓아누웠고, 이를 알 리 없는 국연수는 연락 한 통 없는 그에게 서운했다. 결국 술에 취해 최웅의 집을 찾은 국연수. 하지만 그에게 돌아온 건 “친구 하자”라는 말도 안 되는 제안이었다. 이에 발끈한 국연수는 최웅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냈고, 다음날 찾아온 김지웅(김성철 분)도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 그런 가운데 국연수의 집을 찾은 깜짝 손님 최웅의 모습이 호기심을 유발한다. 국연수의 유일한 가족, 할머니 강자경까지 함께 둘러앉은 저녁 밥상에는 왠지 모를 적막이 흐른다. 애지중지 키운 손녀와 헤어지고 5년 만에 나타난 최웅이 반가울 리 없다. 할머니의 쌀쌀한 응대에 마치 죄인이라도 된 듯 눈치를 살피는 최웅. 어렵게 한술 뜬 밥은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알 수 없는 지경이다. 과연 ‘친구 1일(?)’을 선언한 최웅이 국연수를 찾아온 이유는 무엇일지,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4일) 방송되는 10회에서는 국연수가 감정의 격변을 맞는다. 앞선 예고편에서는 최웅, 엔제이(노정의 분)의 만남에 신경이 곤두섰다가도 혼란스러운 마음에 눈물 흘리는 국연수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그 해 우리는’ 제작진은 “드디어 국연수가 최웅을 향한 마음을 자각한다. 김지웅, 엔제이(노정의 분)와는 또 다른 가슴 저릿한 짝사랑이 시작될 예정이니 그의 감정선에 집중해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10회는 오늘(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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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 해 우리는, 김다미의 사랑법! 다시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최우식 한정’ 달콤 살벌한 반전 사랑꾼 면모‘그 해 우리는’ 김다미의 최우식 한정 사랑법이 시청자 공감을 제대로 저격했다. 사진제공= SBS <그 해 우리는> 방송 캡처 SBS ‘그 해 우리는’(연출 김윤진·이단, 극본 이나은, 제작 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 최웅(최우식 분), 국연수(김다미 분)가 뜨거운 입맞춤으로 두 번째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이에 시청자들의 호응도 쏟아졌다. 지난 28일 방송된 8회가 전국 4.3% 수도권 4.6%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순간 최고 시청률은 5.3%까지 치솟았다. 2049 시청률도 자체 최고 수치인 3.5%로 월화드라마뿐만 아니라 화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8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전체 콘텐츠 시청 순위 역시 1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한국리서치 기준, 12월 4주차) ‘그 해 우리는’이 2막 돌입을 앞두고 있다. 5년의 연애와 이별, 그 후 5년 만에 다시 만난 최웅과 국연수는 시간이 흐를수록 재회의 후유증을 심하게 앓았다. 하지만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떠난 강제 여행으로 결정적 터닝 포인트를 맞은 두 사람. 낯선 여행지에서 마주한 익숙한 기억과 초여름 날씨처럼 변덕스러운 감정들, 이 가운데 빗속을 뚫고 나타난 최웅이 국연수에게 입을 맞추며 애틋한 설렘을 안겼다. 닿을 듯 또다시 멀어지는 관계 속, 최웅은 예측 불가한 직진 행보로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였다. 과거엔 국연수 밖에 모르는 다정하고 따뜻한 연인이었다면, 현재는 절절한 후회로 가득한 ‘구남친’의 현실적인 면모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국연수에게 빠져든 시청자들의 반응도 잇따라 쏟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최웅과의 연애 시절 온도 차 다른 모습, 국연수 시점으로 펼쳐진 새로운 이야기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연수는 최웅과 정반대인 것은 물론, 기존 로코물의 여자 주인공에게서 볼 수 없는 특별함으로 ‘입덕’을 유발했다. 그는 무심하고 시크한 모습 너머 ‘최웅 한정’ 사랑스러움을 발산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3회에서 ‘내가 널 싫어하는 10가지 이유’라는 부제와 같이, 국연수를 싫어하는 이유를 하나씩 꼽던 최웅은 “그리고 또 싫은 건, 남들은 모르는 국연수의 모습을 나만 알고 있다는 거예요”라며 그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다시 되짚기도 했다. 학창시절 노트 필기를 빌려달라는 같은 반 아이들의 부탁은 무시한 채 최웅에게는 꼼꼼하게 시험공부를 알려주고, 사회성이라고는 1도 없는 것처럼 굴다가도 최웅의 부모님에게는 살갑고 붙임성 좋은 다른 사람이 되고는 했다. 최웅을 착하다고 만만하게 보는 선배들을 상대로 싸우기까지 하는 달콤 살벌한 ‘걸크러시’ 매력까지. 여기에 바쁜 일상에 치여 함께하지 못한 벚꽃 데이트 대신, 직접 모은 꽃잎으로 봄밤의 설렘을 더한 이벤트도 국연수이기에 특별했다. 또한, 지난 8회에서 최웅의 머릿속에 생생하게 남아있던 국연수와의 여행 장면도 ‘심쿵’을 자아냈다. 출발부터 모든 게 제멋대로인 여행이었지만, 이 역시 아르바이트로 바쁜 국연수가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었다. 그는 “다음에는 더 길게, 더 멀리 가자”라며, “내가 너 사랑하는 것 같아, 알고 있었어?”라는 갑작스러운 고백으로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그리고 언젠가 또 싸우고 헤어지면, “넌 이렇게 다시 내 앞에 오기만 해. 그땐 내가 널 붙잡고 절대 안 놓을게”라는 약속까지 잊을 수 없는 하루였다. 하지만 결국 국연수는 최웅을 버릴 수밖에 없었다. “내가 버릴 수 있는 건 너밖에 없어”라는 한마디에는 자신을 가난한 현실에서 눈감게 해준 유일한 존재인 최웅, 곧 자신의 모든 걸 버려야만 했던 국연수의 안타까운 심경이 전해져 가슴을 저릿하게 했다. 사랑해서 헤어진다는 아이러니한 그 말이 국연수에게 유효한 순간이었다. 아직 마음 한구석의 원망과 미련을 남긴 채, 입맞춤을 나눈 두 사람이 결국엔 돌고 돌아 ‘다시’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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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SBS 드라마, 2년 연속 시청률 1위 기록 탄탄한 원작X흥행불패 배우 라인업 앞세워 2022년도 접수 예정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SBS드라마가 채널 평균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사진: SBS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가 분석한 2021년 주요 채널 드라마(4부작 이하 단막극 및 주말, 일일 연속극은 제외 이하 동일)의 수도권 가구 평균 시청률 결과에 따르면 SBS가 11.6%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tvN이 6.1%로 2위, MBC가 5.8%로 3위를 기록했고, KBS2가 5.2%, JTBC가 3.5%로 뒤를 이었다. 이는 2020년 SBS가 기록했던 10.6%를 상회하는 수치로 2년 연속 드라마 채널 1위의 위상을 공고히한 결과다. 광고 관계자들의 핵심 지표이자 화제성과 채널 경쟁력을 담보하는 2049 평균 시청률도 4.9%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TOP 20 中 SBS 드라마 7작품 포진 개별 드라마로 봐도 SBS 드라마의 경쟁력이 뚜렷하게 드러난 한 해였다. ‘펜트하우스’, ‘모범택시’, ‘원더우먼’ 등 화제작을 앞세운 SBS 드라마는 평균 가구 시청률 TOP 10에 5개, TOP 20에 7개의 드라마를 순위에 올렸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펜트하우스’ 열풍 2020년, 대한민국을 강타한 ‘펜트하우스’ 열풍은 2021년에도 계속됐다. 1초 뒤 상황조차 예측 불가한 몰입감과 중독성 있는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으로 최고의 시청률과 폭발적인 화제성을 몰고온 ‘펜트하우스’는 시즌1부터 3까지 전 시즌 평균 가구 시청률을 전체 1위부터 3위까지 줄 세우며 그 위력을 증명했다. 드라마 왕국 SBS의 안목, 다양한 장르에서 작품성을 빛내다. 사적 복수 대행극, 힐링 성장 드라마, 판타지 로맨스 사극,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이별 액츄얼리 멜로,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 등 SBS는 올 한 해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모범택시’와 ‘원더우먼’이 이제훈과 이하늬를 앞세워 악인들을 응징하는 속 시원한 사이다 액션과 스토리로 코로나에 지친 시청자들의 울분을 확실하게 풀어줬다면, 라켓소년단은 찬란한 시골의 풍광과 함께 티없이 순수한 아이들과 마을 사람들의 사람 냄새 나는 성장 스토리를 그려내 눈과 마음이 모두 즐거운 힐링을 선사했다. ‘홍천기’는 애틋한 로맨스와 신비롭고 위험한 판타지, 그리고 예술 연출로 대한민국 사극 대전 선두주자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 분)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 분)의 그림 같은 케미는 ‘하홍 앓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낼 만큼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송혜교, 장기용의 현실 감성 멜로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해외 OTT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들의 사랑까지 듬뿍 받으며 송혜교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최우식, 김다미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 ‘그 해 우리는’은 젊은 층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입소문 드라마로 화제성을 이어가는 중이다. 2022년에도 쉬지않고 달릴 SBS 드라마 내년에도 SBS 드라마는 드라마 채널 1위를 수성 하기 위해 다양한 기대작을 선보인다. 1월 14일 금요일 첫 방송으로 포문을 열 예정인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태동을 그린 범죄 심리 수사극으로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 등 연기神 들의 만남이 벌써부터 화제다. 홍천기를 통해 로맨스 대세남으로 떠오른 안효섭은 수트를 입고 ‘사내 맞선’으로 돌아온다. ‘사내 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한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츤데레 매력을 선보일 안효섭과 '경이로운 소문' 이후 돌아와 캐릭터를 넘나 드는 매력을 선보일 김세정의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로 오랜만에 SBS에 돌아올 이준기의 활약에도 눈길이 쏠린다. 인생 2회차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를 그릴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제 2의 ‘모범택시’ 돌풍을 재현할 기세다. 특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명의 논픽션 르포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고, ‘사내 맞선’과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메가 히트를 기록한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드라마화 한 작품으로, 이미 탄탄한 스토리와 팬덤이 검증된 작품들이라는 점에서 SBS의 드라마 역량과 어떻게 시너지를 낼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서 흥행불패 배우들이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서현진은 미스터리 멜로(Law)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 후회를 삼키고 독해진 스타 변호사 ‘오수재’를 맡아 연기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끈다. 경찰과 소방관의 가장 뜨거운 팀플레이를 그려낼 ‘소방서 옆 경찰서’는 ‘펀치’, ‘닥터스’ 등 히트작 들로 SBS와 인연이 깊은 김래원이 열혈 형사로 분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모범택시’ 시즌2와 오랜만에 SBS로 돌아올 김은희 작가의 신작 드라마도 2022년 편성을 논의 중으로, 그 어느 때보다 SBS 드라마에 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신동엽, 김유정의 진행으로 12월 31일 밤 9시부터 방송되는 2021 SBS ‘연기대상’에서는 2021년 SBS 드라마를 빛낸 주역들과 함께 2022년 포문을 열 SBS의 새로운 드라마들을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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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우리는, 최우식X김다미X김성철X노정의 ‘4인 4색’ 속마음 인터뷰 캐릭터 포스터 공개‘그 해 우리는’이 공감과 설렘 가득한 청춘들의 성장 연애담을 펼친다. 사진제공= 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오는 12월 6일(월)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연출 김윤진, 극본 이나은, 제작 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 측은 16일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노정의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꾸밈없이 솔직하고 담백한 ‘4인 4색’의 고백은 한층 리얼하고 현실적인 청춘 성장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한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들이 진솔하게 그려진다. 무엇보다 영화 ‘마녀’ 이후 3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최우식, 김다미의 재회에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여기에 독보적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김성철, 노정의까지 가세해 기대를 더한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카메라 앞에 앉은 최웅(최우식 분), 국연수(김다미 분), 김지웅(김성철 분), 엔제이(노정의 분)의 속마음 인터뷰로 궁금증을 유발한다. 먼저 건물 일러스트레이터 ‘최웅’ 역을 맡은 최우식의 우수에 찬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웅은 모두가 부러워할 만큼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마땅한 꿈도 없이 자신을 감추며 살아가는 것이 익숙했던 인물이다. 그런 자신과 달리 매일이 치열한 국연수와 만나면서 다양한 감정들을 마주한다. 상념에 잠긴 모습과 “다시는 걔랑 얽힐 일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라는 문구는 이별 후 재회로 혼란스러운 그의 마음을 짐작게 한다. 유쾌와 설렘 사이를 오가는 ‘심(心) 스틸러’ 최우식의 연기 변신에 관심이 쏠린다. 김다미는 쉼 없이 달리는 현실주의 홍보 전문가 ‘국연수’로 돌아온다. 국연수는 학창 시절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고, 사회에 나와서는 모두가 인정하는 홍보인이 됐다. 오직 성공만을 바라보고 거침없이 직진하는 청춘. 카메라 너머 김다미가 깊어진 눈빛을 발산한다. 그 위로 더해진 “최웅이 나타나고부터 모든 게 꼬이기 시작했어요”라는 문구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죽어도 보지 말자며 헤어진 최웅과 비즈니스 파트너로 재회하면서 애써 묻어둔 감정이 요동치기 시작하는 국연수. 돌고 돌아 또다시 시작된 옛 연인 최웅과의 두 번째 챕터에 어떤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폭넓은 감정선으로 공감을 자아낼 김다미의 열연이 어느 때보다 기다려진다. 카메라 앵글 뒤에 선 김성철의 모습도 흥미롭다. 인생을 관찰자 시점으로 살아가는 다큐멘터리 감독 ‘김지웅’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최웅, 국연수와 함께 학창 시절을 보낸 김지웅은 알고 보면 외로움이 많은 인물로 카메라 뒤에서 세상을 관조하는 다큐멘터리 감독의 모습이 어쩐지 자신과 닮았다고 생각한다. 따뜻한 눈빛 속에 스치는 왠지 모를 쓸쓸함, 여기에 더해진 “저는 그냥 관찰자 정도예요. 예전에도, 지금도”라는 문구에 담긴 그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평생 전지적 시점을 유지했던 그는 최웅, 국연수의 리마인드 다큐멘터리를 직접 찍게 되면서 변화를 맞는다. 어떤 캐릭터든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김성철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노정의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최정상 아이돌 ‘엔제이’를 연기한다. 카메라를 향해 여유 넘치는 미소와 눈맞춤으로 매력을 발산하는 노정의는 이미 엔제이 그 자체. ‘입덕’을 부르는 압도적 비주얼과 출중한 실력을 장착한 엔제이는 정상의 자리를 놓친 적 없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정상의 궤도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직감한 그는 진짜 자신의 삶을 살아갈 준비를 한다. 마음을 위로하는 최웅의 일러스트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그에게도 호기심을 느끼게 된다. “이제부터는 하고 싶은 대로 살아보려구요”라는 엔제이의 쿨하고 당당한 인터뷰에는 화려한 스타의 삶에 가려져 있던 평범한 청춘의 공허한 감정이 묻어난다.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무한 긍정 에너지로 극에 활력을 더할 노정의의 파격 변신도 기대를 모은다. ‘그 해 우리는’ 제작진은 “최웅과 국연수의 재회를 기점으로 얽히는 김지웅과 엔제이, 네 남녀의 솔직하고 담백한 로맨스가 흥미로울 것”이라며 “공감과 설렘을 증폭할 청춘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오는 12월 6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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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 해 우리는] 최우식X김다미X김성철X노정의, 대세 청춘 배우의 ‘핫’한 만남‘그 해 우리는’이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노정의의 ‘핫’한 청춘 라인업을 완성했다.사진 제공 = 매니지먼트 숲, 앤드마크, 스토리제이컴퍼니, 나무엑터스 2021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연출 김윤진, 극본 이나은, 제작 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이 캐스팅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한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역주행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후유증과 복잡 미묘한 감정들이 진솔하게 그려진다. 변덕스러운 초여름의 날씨를 닮은 짝사랑, 돌고 돌아 또다시 시작된 청춘들의 연애담과 성장통이 가슴 설레는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영화 ‘마녀’ 이후 3년 만에 재회한 ‘레전드 콤비’ 최우식, 김다미의 시너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독하게 서로를 죄어가던 앞선 작품과 달리, 인생에서 가장 푸르렀던 시간을 함께 보내고 헤어진 애증의 연인으로 변신해 한층 깊어진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여기에 독보적인 매력과 탄탄한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김성철, 노정의까지 가세해 기대를 더욱 달군다. 최우식은 자유로운 영혼의 건물 일러스트레이터 ‘최웅’으로 분한다. 마땅한 꿈도 없고, 자신을 감추며 살아가는 것이 익숙했던 최웅은 매일이 치열한 전교 1등 국연수(김다미 분)를 만나면서 다양한 감정들과 마주하는 인물. 6년 만에 예고도 없이 불쑥 나타난 국연수와의 만남에서 최웅은 이전과 달라진 모습으로 관계의 새로운 면을 들추어낸다. 영화 ‘기생충’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최우식의 선택에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 최우식은 “오랜만에 드라마 출연을 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 김다미 배우와 재회해 더욱 재밌을 것 같다”라며 “여러분들과 얼른 만나고 싶다.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설렘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김다미는 성공을 위해 직진하는 현실주의 홍보 전문가 ‘국연수’로 변신한다. 국연수는 학창 시절에는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고, 사회에 나와서는 모두가 인정하는 홍보인이 됐다. 성공만 바라보고 거침없이 달려온 당찬 청춘이지만, 그 역시 팍팍한 현실에 상처와 공허를 안고 살아가는 어른이 되어가는 중이다. 죽어도 보지 말자며 헤어졌던 최웅과 비즈니스 파트너로 재회하면서 애써 묻어둔 감정이 요동치기 시작한다. 영화 ‘마녀’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존재감을 과시한 김다미는 또 한 번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김다미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드라마로 찾아뵙게 되어 설렌다. 함께하는 배우분들과 재미있게 작업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된다.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생을 관찰자 시점으로 살아가는 다큐멘터리 감독 ‘김지웅’ 역은 유니크한 매력의 김성철이 맡았다. 외로움이 많은 김지웅은 카메라 뒤에서 세상을 관조하는 다큐멘터리 감독의 모습이 어쩐지 자신과 닮았다고 생각하는 인물. 평생을 전지적 시점을 유지했던 그가 최웅과 국연수의 리마인드(?) 다큐멘터리를 직접 찍게 되면서 변화를 맞는다. 어떤 캐릭터든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성철의 변신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김성철은 “따뜻하고 귀여운 대본이다. 벌써부터 시청자분들을 만날 생각에 기대된다. 김지웅이라는 역할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노정의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최정상 아이돌 ‘엔제이’를 연기한다. 엔제이는 ‘입덕’을 부르는 압도적 비주얼에 실력까지 장착, 정상의 자리를 놓치지 않는 톱스타다. 치열하게 달려온 그가 조금씩 정상의 궤도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직감하고 자신의 진짜 삶을 살아갈 준비를 한다. 마음을 위로하는 최웅의 일러스트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그에게도 호기심을 느끼게 된다.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노정의는 “멋진 작품을 좋은 분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배우로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타인은 지옥이다’ 부터 ‘여신강림’, ‘스위트홈’ 까지 웹툰의 성공적인 영상화로 호평을 받은 스튜디오N의 첫 오리지널 작품이다. 오는 하반기 SBS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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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클래식 프로그램 <안디무지크>에서 클래식계의 BTS를 만나다KBS공식홈페이지 KBS가 클래식 프로그램 <안디무지크>를 새롭게 선보이며 세계에서 주목받는 젊은 한국인 클래식 뮤지션들을 소개한다. 실로 K-POP뿐 아니라 K-CLASSIC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전 세계 콩쿠르 1위를 재패 중인 클래식 연주자들에는 젊은 한국인이 다수이다. 대표적으로 선우예권은 2017년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피아노 콩쿠르인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여, 현재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젊은 피아니스트로 전 세계를 누비며 연주회를 갖고 있다. ‘반 클라이번 콩쿠르’는 북미 쇼팽콩쿠르로 불리며 우승자에게는 수 백번의 연주 기회가 주어지는데 한국인으로는 2009년 손열음이 2위를 수상한 바 있다. <안디무지크>에서는 선우예권과 국내 최고의 KBS 교향악단, 그리고 젊은 지휘자 윌슨 응이 만났다. 이번 공연에 지휘를 맡은 윌슨 응은 2019년부터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8년 제4회 파리 스베틀라노프 국제 지휘 콩쿠르 우승, 2017년 프랑크푸르트 제8회 게오르그 솔티 국제 지휘 콩쿠르 수상, 2016년 아스펜 음악제에서 제임스 콜론 지휘자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안디무지크>에서 선우예권이 들려줄 음악은 Manuel Ponce – Intermezzo와 Harold Arien Over the Rainbow (arr. Rupert Austin)를 시작으로 Mozart Piano Sonata, K.333과 Ravel - La Valse이고, 이외에도 Liszt –Consolation No.3 S172, Chopin- Waltz Op.64-2, Debusy –Clair de lune 등 다양한 레파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선우예권이 뽑는 자신의 최고 인생 무대 까지 그의 인터뷰에서 진솔한 음악이야기와 향후 공연계획까지 함께 만날 수 있다. 또한 <안디무지크>를 통해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소프라노 임선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의 연주를 만날 수 있다. 이 공연은 KBS 공식 유튜브 클래식 디지털채널 클래식>에서 생생한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다.